분류 전체보기12 심해 희귀종인 마귀상어 대만에서 포획되다. 이름도 무시무시한 마귀상어 대만에서 기괴한 모습을 한 생명체가 포획되었습니다. 오싹하고 기괴한 생김새 때문에 마귀상어라는 이름이 붙어진 심해 희귀종입니다. 현재 존재하고 있는 이 마귀상어는 마귀상어과에 속하는 종들 중에서 유일하게 멸종하지 않고 1억 5천 년을 살아온 살아있는 상어 화석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쉽게 볼 수 없는 마귀상어는 긴 주동이와 반 투명한 피부, 날카로운 이빨을 가져 판타지 소설이나 영화에서 나오는 고블린을 닮아 고블린상어라고도 불리고, 햇빛을 싫어하고 어두운 바다에서만 산다고 뱀파이어 상어라고도 불립니다. 몸길이는 보통 2~4미터 정도 되고 가끔 5미터가 넘게 자라기도 합니다. 마귀상어는 심해에서 살기 때문에 사실 알려진 정보가 많지 않습니다. 실제로 살아있는 마귀상어를 보거나 사진.. 2023. 6. 20. 길고양이의 현재, 개체수 조절 방법(TNR사업), 수술 없이 중성화 가능 길고양이의 현재 길고양이는 집고양이의 반대개념으로 도심지나 주택가의 길에서 살아가는 고양이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그렇다고 유기동물로 취급되지도 않습니다. 왜냐하면, 길고양이들은 길에서 자연적으로 번식하여 자력의 힘으로 살아가는 고양이이기 때문입니다. 유기동물로 볼 수 없기 때문에 길고양이는 구조나 보호조치 동물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부상당하거나 너무 어려 자생으로 살 수 없는 경우에만 구조하고 있습니다. 길고양이는 도심에서 인간과 같이 살아가면서 많은 문제의 중심에 있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가 번식입니다. 고양이의 번식력은 매우 높은 편이라 1마리의 고양이가 6~7마리 정도의 새끼를 낳습니다. 임신기간도 2달 정도로 짧은 편이라 임신의 횟수도 잦은 편입니다. 두 번째는 생태계 교란문제입니다. 고양이는 도.. 2023. 6. 16. 도심에 나타난 독사! 뱀과 인간, 뱀의 종류 및 출몰 이유와 물렸을 때 대처법 뱀과 인간의 공존 뱀이라는 동물은 인간의 역사에 있어서 '악'의 대명사로 알려졌습니다. 성경에서 나오는 최초의 인간인 아담과 이브를 꾀어 선악과를 먹게 만든 장본인으로서, 권모술수와 교활함의 대명사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게다가 독까지 품고 있다고 하니 인간에게 뱀이라는 동물은 위험하고 징그러운 동물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그런 뱀이 인간들이 살고 있는 도심에 최근 들어 빈번하게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소방청이 제시한 자료에 의하면 최근 4년간 서울, 경기지역에서 119 안전센터에 신고된 뱀 출몰 건수만 해도 총 9,638건이라고 합니다. 가장 최근의 뱀 출몰 기사를 살펴보면, 서울시 마포구의 아파트 어린이 놀이터에서 어린이들이 뱀을 발견, 신고한 사건이 있었으며, 경기도 일산에서는 뱀이 전기 설비를 건.. 2023. 6. 7. 서울 강남 주택에서 흰개미 발견! 흰개미의 특성과 인간과의 관계 , 자연생태계 속에서의 흰개미 역할 서울 강남 주택에서 외래 흰개미 발견 5월 17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집에서 알 수 없는 곤충들이 나왔다는 글이 사진과 함께 올라왔습니다. 그 글을 접한 많은 누리꾼들은 그 곤충의 정체를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마른나무흰개미과에 속하는 흰개미로 보인다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이에 환경부에서 정밀 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이 곤충은 '마른나무흰개미과'의 '크립토털미스속'에 속하는 흰개미로 확인하였습니다. 한국의 흰개미는 '흰개미과'의 흰개미와 부산과 진주 등 남해안 부근에 서식하는 집흰개미, 그리고 금강유역에 서식하는 칸몬흰개미가 분포되어 있습니다. 그러다 2021년에 완도에서 '마른흰개미과'의 통짜흰개미가 발견되면서 이번이 마른흰개미과가 한국에서 발견된 두 번째 사례입니다. 흰개미는 인체에 해를 입히지.. 2023. 6. 2. 이전 1 2 3 다음